KEY POINT

-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필리핀 소녀 로즈가 컨트리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역경과 싸워나가는 과정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로즈와 그녀의 음악이 주는 따뜻한 희망과 위로
-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드라마를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이 주는 감동
- 제20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제37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장편영화상), 제35회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심사위원대상-북미장편영화경쟁, 심사위원특별상-브레이크쓰루 퍼포먼스) 등 유수의 영화제 수상
- 2019년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 [하데스타운] 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뮤지컬 스타 에발 노블자다의 장편 영화 데뷔작
- 뮤지컬 [미스 사이공], 애니메이션 [알라딘] [뮬란] 레아 살롱가의 탄탄한 연기
- 로즈와 인연이 깊은 컨트리 가수로 출연한 실제 컨트리 가수인 데일 왓슨의 묵직한 존재감
- 뮤지컬 [미스 사이공] 의 초연과 25주년 공연에서 각각 주인공 '킴' 역할을 맡았던 레아 살롱가와 에발 노블자다의 인연

SYNOPSIS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필리핀계 17세 소녀 로즈는 기타로 자작곡을 만들며 컨트리 가수를 꿈꾸고 있다.

고대하던 컨트리 공연을 보고 즐겁게 집에 돌아오던 어느 날, 불법 체류자인 엄마가 갑자기 이민세관단속국에 강제 연행되며 그녀의 평화롭던 일상은 산산조각 난다. 순식간에 도망자 신세가 된 로즈는 기타와 작은 가방만을 챙겨 게일 이모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엄마와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이모의 집에서 그녀를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은 없고 로즈는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결국 이모의 집을 떠나게 된다. 컨트리 공연 술집에서 숙식하며 일을 하던 중 로즈는 무대에서 노래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엄마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지만 엄마는 결국 본국 송환이 결정되고, 로즈는 엄마와 함께 필리핀으로 떠날지 꿈을 이루기 위해 텍사스에 혼자 남을지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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