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1967년형 시트로엥 [THE GODDESS OF 1967]

 

 

출연 : 로즈 번, 쿠로가와 리키야, 니콜라스 홉

감독 : 나탁요

제품사양

 

 

줄거리

 

동경에서 외롭고 무료한 생활을 하는 젊은 JM의 유일한 친구는 한 쌍의 희귀종 뱀뿐이다. JM의 꿈은 아주 특별한 차, 바로 1967년에 출시된 시트로엥 DS(여신)를 소유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차를 팔 사람과 연결이 되자 JM은 계약을 맺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그가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이미 차주인과 그의 부인은 죽어 버린 뒤였고, 당황한 JM앞에 시각장애인 어린 소녀 BG가 나타난다. BG는 그 차는 원래 죽은 사람의 차가 아니며 자신이 진짜 차주인에게 JM을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JM은 그녀와 함께 호주의 오지 깊숙이 여행을 떠난다.

 

감독 나탁요
홍콩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RTHK(라디오 텔레비젼 홍콩)에서 1978년에 입학한 후 3년의 기간동안 12개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영국의 국립 영화 & 텔레비젼 학교에서 연출과 극작을 공부한 그녀는 그곳에서 첫번째 장편 영화 〈그들은 이곳의 달이 더 둥굴다 하지(They Say The Moon In Fuller Here)〉로 1985년도 시카고 영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홍콩에 돌아와 처음 완성한 〈아愛太空人: The Other Half And The Other Half〉, 두번째 영화 〈금연꽃의 환생(The Reincarnation Of Golden Lotus)〉는 본토의 문화혁명을 겪어나가는 발레리나에 관한 이야기로 왕조현이 주연을 맡아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1990년대 완성한 〈중국이여 안녕〉(토니 륭, 장만옥)은 토리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고 금마장에서 4개부분을 수상했다. 〈가을 달(Autumn Moon)〉은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