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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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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 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추리 소설 <인간 사냥>을 원작으로 한 컬러 시대에 만들어진 필름 누아르의 최고 걸작 중 하나!
      료에게 배신당해 돈과 아내를 뺏긴 한 남자가 죽을 위기에서 되살아나 집요한 복수극을 펼치는 하이퍼 스릴러!
      현실과 환상 또는 꿈이 뒤섞이고 그 현실과 환상 속에서 또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묘한 매력을 주는 초현실주의 필름 누아르!

      영국 출신인 존 부어맨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그에게 ‘세계적인 문제 감독’의 칭호를 안겨준 대표작 중 하나이다.
      알카트라즈 감옥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워커는 믿었던 친구가 돈과 아내를 모두 차지해버린 사실을 알고 처절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배신자와 조직을 찾아 다니는 킬러가 된 주인공의 냉혹함과 잔인함이 복수의 여정 내내 계속 이어진다.

      1960년대 후반 미국, 황량한 대도시 속에서 점점 고립되는 개인의 심리보다는 행동 그 자체에 집중해 감각적이고 속도감 있는 영상을 표현하고, 시제의 혼돈과 꿈과 현실 사이의 넘나듦으로 새로운 형식미를 성취한 이 작품은 당시 스파이 영화들의 범람으로 지루해져 있던 할리우드에 정통 서스펜스 스릴러의 미덕을 되새기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였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추리 소설 <인간 사냥>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999년 멜 깁슨 주연의 <페이백>으로 리메이크 되었지만 스토리의 기본만 같고 형식은 전혀 다르게 리메이크 되었다. 현재와 과거가, 현실과 가상이 교묘하게 엇갈리는 이 영화는 현재의 관객들에게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초기작들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감독 : 존 부어만

      출연 : 리 마빈, 앤지 디킨슨, 캐롤 오코너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화면비율 : 2.40:1 Anamorphic Widescreen
      지역코드 : 0. NTSC
      상영시간 : 92분
      관람등급 : 15세이용가

      제작년도 : 1967


      줄거리

      주인공 워커는 친구 리즈가 자신을 배신하고 돈과 아내를 빼앗아간 사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이를 위해 범죄조직과 손을 잡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집요한 추적을 시작하는데...

       

      감독 정보

      - 존 부어만 (John Cassavetes) 1933. 1. 18 ~

      1933년 영국 엡섬 출생, 세퍼톤에서 성장. 템즈강 근처 유명 영화스튜디오가 있는 마을에서 성장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자연스럽게 키워온 존 부어맨 감독은 저널리스트로 출발, 라디오와 TV를 거쳐 10여년 동안 영국 주요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1965년 친구였던 배우 리 마빈의 소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장르 영화에 대한 과감한 해석과 새로운 시도로 금세 주목 받는 감독이 되었다. 전투 장면이 없는 전쟁 영화 <태평양의 지옥 Hell in the Pacific>으로 헐리우드 제작사와 갈등을 겪은 후 영국으로 돌아가서 만든 <레오 더 라스트 Leo the Last>로 1970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후로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계속 하였다.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대표작인 <서바이벌 게임 Deliverance>에서는 어드벤처 장르를 통해 자연에 도전하는 한 무리의 여정과 그들의 몰락을 보여주었고, 숀 코넬리의 독특한 의상이 돋보이는 영화 <자도즈 Zardoz>에서는 문명과 종교, 그리고 계급문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SF 장르를 이용하여 시도하였다.
      감독 자신이 자신의 영화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아더 왕의 전설’을 소재로 만든 <엑스칼리버 Excalibur>는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거대한 힘에 대한 탐구이자 인간의 의지 박약함을 묘사한 대서사시이다. 이후 <에메랄드 포레스트 The Emerald Forest>에서는 아마존 정글로 직접 촬영을 떠나 자연과 원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서양문명의 편협함을 환경론자의 관점으로 다뤘으며, 자전적인 영화 <희망과 영광 Hope and Glory>로는 골든 글로브, 전미비평가협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대에는 관심을 아시아로 돌려 군부와 대립하던 미얀마 민주투쟁 현장에 남게 된 한 미국 여의사의 고통스러운 여행을 다룬 <비욘드 랭군Beyond Rangoon>을 만들었고, 아일랜드를 공포에 떨게 했던 갱 마틴 카힐의 일생을 다룬 <제너럴 The General>을 통해 다시 한번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본인이 ‘대가(General)’임을 입증시켰다. 최근 작품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 범죄를 조사하는 ‘진실화해위원회(TRC)의 이야기를 다룬 <컨트리 오브 마이 스컬 Country of My Skull>이 있다. 30년이 넘는 존 부어맨의 감독 이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한번의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불운과 고난을 경험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그리고 계속되는 영화의 성공과 실패의 반복은 그 자신을 아주 독특하고 개성 있는 감독으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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