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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이문세 15집- New Direction
이문세15집! 준비기간 3년+ 韓美 2개국 녹음 동시진행!
한미 최고 스태프 - 최정상 세션 대거 참여!
나얼,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수 이문세가 온다. 이문세가 1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뉴 디렉션’은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00여개의 곡 중에서 엄선된 최정예 트랙리스트 9곡으로 구성된다.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그 동안 음악과 가사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통해 음악 팬들의 감성 깊숙이 파고 들었던 이문세는, 이번에도 가사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 곡당 최대 30개의 가사를 수집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한 치열한 경쟁 끝에 ‘이문세’의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완성됐다. 이문세는 규현과 부른 ‘그녀가 온다’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스태프’와의 협업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는 김민기, 김덕수, 김광민 등과 음악작업을 하였고, 정재일, 임헌일, 자우림, 스윗소로우, 메이트 등을 발굴한 이훈석 프로듀서와 이문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미국 현지 프로듀서로 참여한 랜디 왈드먼(Randy Waldman)’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셀린 디온(Celine Dion), 마돈나(Madonna),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레이 찰스(Ray Charles),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 퀸시 존스(Quincy Jones),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와 작업한바 있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적인 드러머 러스 밀러(Russ Miller), 기타리스트(어쿠스틱, 일렉트릭) 팀 피어스(Tim Pierce), 퍼커션 연주자 루이스 콘테(Luis Conte) 등이 이문세의 음악을 접한 후 새 앨범 작업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노영심, 조규찬,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 등 저력의 뮤지션부터 김미은, 송용창, 뉴 아더스, 유해인, 조영화 등 실력파 신세대 작곡가들이 두루 참여, 신구 세력이 고른 분포를 이뤘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깊이 있는 연주로 함께 했다.
빈틈없는 스태프 라인업은 앞서 공개된 나얼, 규현의 참여와 더불어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규현은 이문세가 16년만에 발표하는 듀엣곡 ‘그녀가 온다’의 파트너로 낙점됐으며, 나얼은 타이틀곡 ‘봄바람’의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조합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감성 폭탄으로 불리며 2015년 봄, 최고의 음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수록곡
CD 1
01. Love Today
02. 봄바람 (Feat. 나얼)
03. 그대 내 사람이죠
04. 그녀가 온다 (duet. 규현)
05.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06. 집으로
07. 사랑 그렇게 보내네 (Feat. 김광민)
08. 무대
09. New Direction
* 이문세
약관의 나이에 CBS 라디오 프로그램 < 세븐틴 >의 MC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문세(1959년)는 1980년대 발라드 주자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이자 DJ이다. 그가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 발표한 1980년대 후반의 명반들은 한 앨범에서 단일 히트곡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곡의 히트곡이 뜰 수 있게 만든 촉발점이 되었으며, 그 전까지 과거의 곡들을 재탕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던 시점에서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을 획득하게 했다. 그의 음반부터 시작된 음반 가격 인상으로 구매자들의 출혈은 심해졌지만 그는 당당히 그 난관을 작품성으로 돌파해 나갔다.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와 ‘휘파람’으로 오랜 꿈이었던 가수로서의 정상에 올라서자, 그의 절대적인 지지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 < 별이 빛나는 밤에 >로 모이기 시작했다. 연일 나오는 그의 노래와 모든 중.고생들의 공개방송 방청열풍은 월요일 학생들의 주요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에 나온 그의 4집은 100만장 설을 등에 업고 끊임없는 상승을 거듭했다. 그의 앨범이 없는 학생들은 왕따가 되었으며 그의 노래 한 두 곡 따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4집의 전곡을 틀었다. 그가 출연하지 않은 TV 가요 순위만 빼고 이문세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TV 순위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믿음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이런 대외적인 신임에 힘입어 이문세는 이영훈과 합작한 최고의 걸작을 1988년 공개한다. 세상을 떠나는 연인의 이별 곡 ‘시를 위한 시’, 세미 트로트 ‘광화문 연가’, 재즈와 블루스의 합작품 ‘기억의 초상’, 초췌한 회상의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사랑에 빠진 자의 대용물 ‘붉은 노을’, 한 영혼을 차지하고 있는 오랜 연인에 대한 불면의 고백 ‘내 오랜 그녀’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작곡가 이영훈의 이별과 추억에 대한 개인사를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그룹 사랑과 평화 출신의 김명곤이 편곡을 주제 했다.
이문세는 이 앨범으로 3연속 골든 디스크 상을 수상했으며 연말의 각종 가수상과 라디오에서의 활약으로 DJ상을 독식했다. 그는 3집으로 정상권에 진입한 뒤 TV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계속 매체의 힘을 빌리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로서의 인기가 식은 다음에도 < 별이 빛나는 밤에 >와 TV 프로그램 <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MC로 계속 전업을 이어가며 결코 가수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러한 성과는 1996년 김현철, 유희열, 정원영, 황세준 등을 끌어들인 < 화무 >에서 ‘조조할인’의 히트로 빛을 발한다.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 별이 빛나는 밤에 >로, 10년 이상 방송한 DJ에게 주는 골든 마우스 상을 수상한 그는 1996년, 이 프로그램을 울음으로 끝맺고 TV의 MC로 자리를 옮겨 < 이문세 쇼 >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가수 못지 않게 항상 DJ라는 직업의 사랑을 강조해온 그답게 < 2시의 데이트 >라는 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겨 매끄러운 말솜씨로 절정의 감각을 발휘한다. 1980년대의 가수들이 무명으로 건너온 1990년대를 방송을 중심으로 바쁘게 뛰어온 이문세는 오랜 파트너 이영훈과 다시 손잡고 13번째 앨범을 2001년에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N세대보다는 1980년대 그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이 사랑할만한 음악들로 가득 차 있으며 녹록치 않은 이영훈의 감각이 여전히 쓸만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전에 그는 박상원과 < WAD피플 >이라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리고 헤이(Hey)라는 여가수를 지원하고 있다. 그의 인기의 바탕에는 이영훈과 DJ라는 무시 못할 지원자가 있었던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엔터테이너로서 가지고 있던 뛰어난 기질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