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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프리츠랑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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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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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DVD]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감독 : 프리츠 랑
      출연 : 알프레드 아벨. 구스타브 프로리흐. 브리짓 헴. 루돌프 클라인-로그. 프릿츠 라습 


      제품사양


      장르 : SF. 드라마. 독일
      더빙 : BGM, 코멘터리(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무자막
      오디오 : DD 2.0 & 5.1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19분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줄거리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상세계의 프레더는 어느날 마리아를 통해 지하 세계의 비참한 생활상을 알게된다. 프레더가 그의 아버지 프레드슨에게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오히려 마리아가 주도하는 지하 세계의 집회를 목격한 프레드슨은 로트왕에게 마리아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어 지하세계의 노동자들을 교란할 것을 명령한다.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은 노동자를 선동하고, 지하세계는 홍수가 나며 공장이 노동자들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마침내 지상세계에 모여든 노동자들은 로봇의 정체를 알게 되고, 프레더의 중재로 프레드슨과 화해의 악수를 나누다.


      노예제에 의해 지탱되는 21세기의 거대 도시 메트로폴리스를 배경으로 한 SF 고전 명작.

      나찌 집권 이전의 독일 영화의 본산이었던 우파(UFA) 스튜디오에서 초대형 규모로 제작된 이 작품은 문명 비판을 담은 내용과 프리쯔 랑의 스케일 큰 연출로 빛을 발한다. 원판은 상영시간이 무려 210분에 달하는 이 영화는 제작 규모면에서 전례없는 초대작으로, 촬영 작업이 당시 대부분의 영화들이 몇 주만에 끝냈던 것에 비해 무려 16개월간이나 소요되었다. 출연자가 37,383명에 달했고 제작비는 7백만 마르크를 상회했다. 이 때문에 제작사인 UFA는 파산 위기에 몰렸다가 나중에 다른 회사에 합병되고 말았을 정도다. 이 영화는 인간의 외형을 닮은 로봇이 나오는 최초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 속 최초의 로봇 마리아는 잔다르크를 모델로 했다고 전한다.

      자본가와 노동계급의 갈등을 '사랑'이라는 매개물로 해소한다는, 다소 진부한 결말로 맺어지는 흠 때문에 H.G. 웰즈같은 사람들은 이 작품에 '바보같은 영화'라는 혹평을 하기도 했다. 프리츠 랑 자신도 1959년에 "나는 <메트로폴리스>를 싫어한다. 결말이 그렇게 된 것은 잘못이었다. 만든 당시부터 그 작품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1984년에는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판권을 사들여 색채와 음악을 입히고 83분 길이로 재편집하여 새롭게 내놓았다. 이 편집판은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표현주의 독일 무성 영화의 특별한 효과와 독특한 성질을 이루기 위한 무대장치의 중요성은 오늘날 영화역사가들에 의해 그 공헌도가 인정되고 있는데, 건축학적인 무대장치와 꼼꼼한 의상, 낭만적인 조명, 군중 장면의 처리 등이 무대장치를 통한 역사적, 신화적인 모습의 모티브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 프리츠 랑의 좀더 혁신적이고 의미있는 감정의 환기는 <숙명>(21), <니벨룽겐의 노래>(24) 등을 통해 과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표현함으로서 '영화를 통한 재창조'라는 과제를 훌륭하게 이루어냈다. <메트로폴리스>의 경우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로 건축학적인 방법을 통해 다른 시간과 공간을 재창조한다는 점에서 위의 영화들과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프리츠 랑의 영화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의 대부분은 양식화된 무대장치에서 비롯된다. 세심한 시각 형태와 압도적인 규모는 환성적으로 되어버린 독일적인 특별한 상상력이라 일컬어지는 것의 표현일 뿐아니라 그 나름대로 즐기기 위한 것으로서 고안된 것이었다. 그것들은 정적이지만, 기념비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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