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작 과정을 비롯한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180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상반된 삶을 살던 두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감성 로맨스
- 명품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시얼샤 로넌의 경이롭고 눈부신 앙상블
- 두 여인의 강렬하고 가슴 저미는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압도적 영상미와 유려한 음악의 여운
- 인물의 변화하는 감정에 따라 다채롭게 등장하여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영국 남부 라임 레지스 해변의 절경
- 제73회 칸영화제, 제45회 토론토영화제, 제25회 부산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공식 초청 및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레볼루셔너리 로드> 아카데미 및 골든글로브 수상 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강렬하고 묵직한 존재감
- 연악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찬 ‘샬럿’을 100% 소화한 시얼샤 로넌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연기
- <신의 나라>로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제28회 스톡홀름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유수 영화제 수상 감독 프랜시스 리의 정교한 연출 및 각본

SYNOPSIS

1840년대 영국 남부 해변마을,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메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해변에서 주운 화석과 조개 껍질 등으로 만든 기념품을 팔아 어머니와 근근이 살아간다. 그러던 중 런던상류층인 머치슨부부가 가게를 방문하고, 메리의 명성을 알고 있는 남편은 유적발굴여행을 앞두고 그녀에게 가르침을 청함과 동시에 여행을 떠난후 홀로 남겨질 아내 ‘샬럿’과 산책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 유산이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샬럿은 의사의 권유로 해수욕과 요양을 위해 라임레지스 해변 마을에 왔지만 메리에게 마음을 열지않고, 내키지는 않지만 생계를 위해 제안에 응한 메리 역시 샬럿에게 거리를 둔다. 어느날 샬롯은 해수욕을 하러 나갔다가 바다에 빠져 크게 앓아눕게 되고 메리는 그녀를 간호한다. 메리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회복한 샬럿은 그녀에 대한 경계를 풀게 되고, 메리 또한 살럿에게 마음을 열며 둘은 그제서야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해지지만 한편 걷잡을 수 없는 강렬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데…

 

o The Making of Ammonite
o The Costumes of Ammon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