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삼류 사기꾼과 파산한 도박꾼,
심하게 꼬인 그들의 인생이 자유를 꿈꾼다!

1932년 뉴욕. 사기꾼인 레이(에디 머피)는 은행직원 클라우드(마틴 로렌스)의 지갑을 훔치는데, 클라우드는 빈털터리에 파산한 도박꾼이다. 이렇게 엮여버린 두 사람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밀주 수입을 하게 된다. 미시시피로 떠난 레이와 클라우드는 계획대로 밀주를 구입하고 인근 술집에 들어간다. 그러나 술집에서 벌어진 사기도박판에 끼어들어 가진 돈을 모두 털리고, 잃은 돈을 찾기 위해 사기 도박단을 찾아 헤매지만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65년이라는 종신형을 선고 받는다. 미시시피 주립 형무소에서 억울한 신세로 40년을 보낸 두 사람은 죄수요양소에서 말년을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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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재수 없는 두 남자의 막장 인생!
인생은 복불복,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코미디?!

- 헐리웃 최고의 코미디 스타 에디 머피와 마틴 로렌스의 환상 콤비!
　웬수로 친구로 평생을 함께한 두 남자의 기막힌 인생 이야기
- 2000년 아카데미 분장상 노미네이트
- <다빈치코드><뷰티풀 마인드>브라이언 글레이저 제작, <블로우> 테드 데미 감독
- <샤인><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제프리 심슨 촬영, <참을 수 없는 사랑><소울맨>로버트 람세이 각본

최고의 코미디 스타 에디 머피와 마틴 로렌스의 환상 호흡을 볼 수 있는 코미디. 오다가다 웬수로 만난 두 사람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일생을 함께 살게 된다. 탈출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교도소에서 일생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우연을 가장한 화재사고로 탈출에 성공해 여유로운 자유를 만끽하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7천 5백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액션 코미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빠삐용><쇼생크 탈출>의 코미디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빈치 코드><뷰티플 마인드>의 브라이언 글레이저가 제작하고 <블로우>의 테드 데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샤인><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의 제프리 심슨이 촬영을, <참을 수 없는 사랑><소울맨>의 로버트 람세이가 각본을 맡았다. 2000년 아카데미 분장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