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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DVD]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 전미 박스 오피스 4주간 1위, 총 흥행 수익 3억 7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을 누르고 역대 흥행 순위 8위 등극
- 국내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국 256만명의 관객 동원
-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배우 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브레이브 하트> 멜 깁슨의 10여년에 걸친 노력과 헌신이 투영된 야심작.
-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들은 <씬 레드 라인> <프리 퀀시> 짐 카비젤, 막달라 마리아 역할을 맡은 <매트릭스 2, 3>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
- 1세기 예루살렘의 풍경을 그대로 되살린 완벽한 고증과 시대 재현
-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적 고통을 당하는 광경의 사실 주의적 묘사, 아랍어를 사용한 대사 등 영화의 실감을 더 해주는 리얼리즘의 극치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마지막 12시간 동안의 수난
- 예수의 죽음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반유대인적 내용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종교 드라마.
- 예수가 죽기 전 12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영화배우 멜 깁슨이 감독, 제작, 시나리오 집필 등 1인 3역을 맡았고, 특히 유태인들과 일부 기독교 신자들의 반발로 제작 기간 중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감독 : 멜깁슨
출연 : 제임스 카비젤. 모니카 벨루치. 클로디아 게리니. 마이아 모건스턴. 세르지오 루비니
제품사양
언어 : Aramaic, Latin, Hebrew
자막 : Korean, English, Thai, Mandarin, Cantonese, Tagalog
오디오 : DD 5.1
화면비율 : 16:9 Wide Screen
지역코드 : 3. NTSC
상영시간 : 127 min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제작년도 : 2004
줄거리
가장 극적인 12시간... 당신도 이 수난에 눈물 흘릴 것이다!
-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를 성하게 해 주었고, 그 몸에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었구나.(He was wounded for our transgressions, crushed for our iniquities;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이사야 예언서 53장, 기원전 700년(Isaiah 53 - 700 BC) -
마지막 만찬 후에 기도하기 위해 갔던 게쎄마니 동산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친 나자렛 예수는 유다에게 배신 당해 체포되어 예루살렘으로 끌려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죄로 단죄하고,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다.
팔레스타인의 로마 제독, 빌라도는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들으며 그의 앞에 끌려온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 자신이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깨달은 빌라도는 이 문제를 헤롯왕에게 의논한다. 헤롯왕은 빌라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돌려보낸다. 이에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그리스도와 죄수 바라바 중 누구를 석방할지 결정하도록 하자, 군중들은 바라바에게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형을 주장한다.
로마 병사들로부터 처참하게 채찍질을 당한 그리스도는 빌라도 앞에 다시 끌려오게 된다. 빌라도는 만신창이가 된 예수 그리스도를 군중에게 보이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라고 묻지만 피에 굶주린 군중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딜레마에 빠진 빌라도는 군중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도록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 거리를 지나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메고 가도록 명령을 받는다. 골고다 언덕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마지막 유혹에 직면한다.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버렸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머니인 마리아를 바라보며 그녀만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마디를 하고 죽는다. "다 이루었도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는 그 순간, 자연의 모든 것이 돌변한다."
제작 노트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배경 정보
소재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그리스도가 지상에 머문 마지막 12시간의 이야기를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성서내용을 바탕으로 감독 겸 제작자인 멜 깁슨과 베네딕트 피츠제럴드가 각색하였다.
언어 - 영화 속의 모든 출연자들은 그리스도 시대 당시에 실제로 쓰였던 언어로 대화하는데,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인 유대인들은 아람어로, 로마인들은 ‘거리의 라틴어’를 사용한다.
촬영지 - 이탈리아에서 전체 촬영이 이루어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남부 마실리카타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 마테라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네시타 스튜디오가 있는 로마 외곽지역의 세트에서는 예루살렘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 거대한 세트에는 그리스도의 종교 재판이 행해졌던 사원과 필레트의 성 앞, 몇몇 법률 심의가 이루어 졌던 정원과 그리스도가 매맞고 채찍질 당했던 성안 토지의 모습이 갖추어져 있다.
제작 과정 - 멜 깁슨은 촬영 감독인 갈레브 데스차넬에게 영화가 극명한 음영의 대비를 통해 생생한 실감이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을 요청하였고, 영화 속에서 어둠을 꿰뚫는 빛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촬영의 40% 정도는 밤 또는 밀폐된 실내에서 진행하였다. 의상 담당자 마우리지오 밀레노티는 철저한 사전 고증과 직접 손으로 제작, 전반적인 시각적 디자인을 강화함으로써 멜 깁슨이 담고 싶어했던 카라바지오의 갈색, 검정, 베이지가 어우러져서 만들어 내는 그림자를 훌륭히 표현해냈다. 한편, 잔인한 채찍질과 십자가 처형 장면 등 멜 깁슨이 원하는 타협하지 않고, 사실주의적 이미지를 담기 위해 세계 최고의 분장 전문가인 케이트 반델란과 그레그 켄놈이 이끄는 특수분장과 가발 스텝들이 할리우드에서 날아왔고, 주인공 제임스 카비젤은 매일 7시간이나 걸리는 특수분장을 참아내야 했다.
인간이 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이야기
'그리스도의 수난’은 영화의 역사였다.
수백년 간에 걸친 인류의 역사가 돌 위에서 때로는 대리석이나 그림속에서 요동치며 흘러가는 곳,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멜 깁슨이 인간이 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이야기 '예수의 삶'을 다시 꺼내 들었다.
그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12시간 동안 지상에서 마지막 날들을 보내고 예루살렘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수난과정을 여과 없이 재현한 작품으로 뛰어난 출연진과 각 분야 예술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 전세계를 들끓게 만들고 있다.
이보다 앞선 1970년대에는 예수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선보이기도 했는데 <가스펠>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대표적이며 가장 최근에는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날들을 고찰하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 있다.
21세기 로마에서 1세기 예루살렘을 만나다!
예수가 살았던 1세기 예루살렘을 그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영화제작팀은 캐스팅 직후부터 고대 예루살렘과 유대 사막을 둘러싸고 있는 건조한 느낌의 촬영지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샅샅이 뒤졌다. 그러던 차에 멜 깁슨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진 로마에 이끌리게 된다. 첫째, 세계 최고의 세트 제작팀이 있는 전설적인 스튜디오 시네시타가 로마에 위치해 있고, 두 번째, 2000년이 넘은 고대의 도시 마테라가 인근에 있다는 점이었다. 전원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마테라는 예수가 12시간 동안 걷던 그 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그리하여 로마와 마테라에 촬영지를 잡은 이탈리아 출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프란세스코 프리게리와 세트 담당 칼로 거바시는 멜 깁슨과 함께 역사에 바탕을 둔 세트 제작에 총력을 기한다. 로마인들에 의해 모두 붕괴되어 현재에는 '롯의 위대한 사원'의 잔재인'통곡의 벽'만 남아있었지만, 이미 오스카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던 프란세스코 프리게리와 칼로 거바시는 불과 10주만에 마테라의 언덕과 배경으로 쓰이는 암벽 등을 이용해서 1세기의 예루살렘을 그대로 재건해 내었다. 이 거대한 세트로 인해 그리스도의 종교 재판이 행해졌던 사원과 필레트의 성앞, 그리고 법률 심의가 이루어졌던 정원, 예수가 매맞고 채찍질 당했던 성안 토지, 예수의 어린시절, 골고다 언덕 위의 처형 장면 등이 촬영될 수 있었다.
완벽한 고증과 시대 재현...진정한 열정의 산물
멜 깁슨은 예수가 보냈던 마지막 12시간 동안의 사건들에 중심을 두고 그간 만들어졌던 영화들과는 달리 영화적 세밀함과 사실주의로 이 고통스러운 희생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우선 그 리얼리즘의 첫 번째 단계로 멜 깁슨은, 영화 속 언어를 예수가 2000년 전 썼던 고대 아람어로 말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21세기 중반에 잃어버린 1세기 언어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람어와 정통 유대문화의 전문가였던 윌리암 폴코 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로 인해 영화 속 유대인 등장인물에게는 1세기 아람어가 현대의 스크린을 통해 되살아났다.
그리고, 예수의 12시간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필요했던 잔인한 채찍질과 십자가 처형 장면을 위해 <뷰티풀 마인드>와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특수분장을 맡았던 세계 최고의 분장 전문가 케이트 반들란과 그레그 켄놈이 특수분장으로 참여하면서 상상의 이미지들이 현실로 변신하였다. 이 영화를 위해 못 박힘과 관련한 해부학 연구에 열중한 케이트 반델란은 예수역의 짐 카비젤의 분장을 위해 하루에 4~8시간을 보냈고, 최첨단 가발과 보철을 사용해서 완전한 예수로의 그를 탄생시켰다.
실제로,'excruciating(견딜 수 없이 괴로운)'이란 단어가 'crucifixions(그리스도의 처형)'의 끔찍한 고통에서 유래된 말이었을 정도로, 특수효과 팀과 메이크업 팀 역시 실감나는 흉터를 만들기 위해 매일 짐 카비젤의 온 몸이 상처와 흉터로 뒤덮일 때까지 문신을 새겼다. 이로 인해 예수의 손톱을 뽑는 장면과 채찍질 당할 때의 등에서 살점이 찢어지는 장면들이 아주 사실적으로 보여졌고 이처럼 1세기 예루살렘의 예수를 되살리기 위한 이런 스탭들의 노력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사실적인 모습으로 스크린에 표현되어 리얼리즘의 결정체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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